와우, 일본여행 가려고 500만원을 100엔당 860원을 중심으로 환전하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한번 이렇게 급격하게 지난달인가 한번 내려가서 100만원 바꿔놓고, 다시 치솟아서 879원대에서 100만원 871원대 200만원 그리고 이틀 전에 다시 865원대에 100만원 마저 다 환전했다.
그리고 기가막히게 다시 878원을 터치하고 있는데 토스에서 내 엔화가 빨간불로 수익률이 나오니 기분이 좋다. 이걸로 점심이랑 저녁 맛있는거 먹을 수 있는 정도의 금액이라 나쁘지 않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860원대 밑으로는 더 내려가지 않을거 같아서 일본여행 잘 다녀오면 또 그 금액대 환전을 할까 한다.
솔직히 별거 아니긴 하지만 왜 이렇게 싱글벙글인지 모르겠다 ㅎㅎ
공항에도 그렇고 일본에서도 그렇고 한국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거기에 대만사람들도 진짜 엄청나게 많다.
근데 또 놀라운건 한국도 외국인들이 과거에 비해 정말 많이 찾고 있다. 인천공항 입국할 때 외국인들 줄 보면 장난아니더라. 내 외국인친구도 입국심사하는데 3시간 걸렸다고 하더라. 근데 입국심사관들 사람이 많이 몰리면 나와서 더 일을 하고 하셔야지~ 좀 깨더라. 입국장부터 한국에 대해 이미지가 아로새겨질건데 이런걸 더 신경써야 하지 않나 ,,,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