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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글 중 가장 꼴뵈기 싫은 유형 맛난거타령

 

원래 커뮤니티가 익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어 여러가지 잡글 똥글을 마구 쓰고 사람들이랑 같이 웃고 떠드는 그런건데 어느순간부터 여기는 사이버 찐들이 죄다 몰려드렁 인싸가 되려고 행세하고 그러는 곳이되었고 그러면서 재미가 없어지는 그런 패턴이 반복된다. 위너들은 루저역할을 하고, 99% 루저들이 자꾸만 위너인척을 하려는거에서 문제가 벌어진다.

 

그리고 재미있는건 이렇게 여론이나 분위기가 형성되면 스스로 찐인걸 인정하지 않고 위너가 된양 착각하는 사람들이 글을 진지하게 쓰면서 발생한다.

 

그 중 가장 꼴보기 싫은 유형이 요즘 말로 도태된 찐들이 자꾸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스스로 대단히 잘난 듯이 행세하는거다.

특히 월 300만원 버는데 혼자 살면 충분하다면서 자신이 대단히 성공한양 깃털을 뽑내는 행태다.

 

특히 말투도 다 똑같은데 월 300만원이면 쓸거 쓰고 맛난거 먹는다라는 표현이 왜 이리 역한지. 맛난거 ㅋㅋㅋㅋ 맛난거라고 하는게 매번 치킨배달이랑 편의점에서 4캔 1만원하는거 사다 먹는거면서 

 

그리고 또 빠지지 않고 게임현질한다는거랑 취미생활 즐긴다는거, 취미라는것도 피규어 사모으거나, 동남아로 자유여행가는거 이 정도다. 이런 커뮤니티 찐들은 어렸을 때 해외여행 가는게 대단히 큰 부자들이 하는 취미인줄 보고 자란 세대가 많아서 이런 자체로 성공했다 라는 착각에 빠져사는거다.

 

문제는 이렇게 커뮤니티가 활성화를 넘어 안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가 되다보니 여론이 만들어지고 그 여론이 대세인양 행동하는 찐들이 커뮤를 벗어나 일상생활속에서도 쉽게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이제 이건 실 생활에서 일반적인 가치관으로 접하던 것들에 위협이 될거다.